마닐라(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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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추천 맛집 - 지노스 피자(Gino's Brick Oven Pizza)
필리핀 마닐라에는 도미노, 피자헛, 옐로캡, Shakey's Pizza등 다양한 피자 전문 체인점이 있는데, 내 입맛에 가장 잘 맛는 곳을 꼽으라고 하면 지노스 피자(Gino's Brick Oven Pizza)이다. 현재, 마닐라 지역에 6개의 매장이 있으며, 화덕으로 피자를 구으며, 지노스 피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운 벌꿀 소스로 유명한 곳이다.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나, 가급적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이 화덕 피자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Gino's Brick Oven Pizza 홈페이지 피자이외에도 다양한 스파게티를 판매하는데, 스파게티 보다는 피자가 더 맛난 곳이다. 주말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아 조금 여유롭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피자 가격은 400 ~ 600페소, ..
2022.07.20 -
[필리핀 마닐라 맛집]2020년 2월 9일 점심은 오랜만에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야부(Yabu)에서
매년 2월 첫째주에는면 필리핀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쇼핑몰인 몰 오브 아시아에 있는 SMX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큰 여행 박람회인 TTE(Travel Tour Expo)가 열린다. 회사가 TTE에 매년 참가 하기 때문에 직원들 얼굴도 볼겸 매년 나오는데, 오랜만에 MOA(Mall of Asia)에 나온 김에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이 야부(Yabu)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일본 체인점이라 요즘 같이 일본 불매 운동을 할때 방문하기가 조금은 찝찝하지만, 필리핀에 살다보니 한국 식당이 없는 곳에서 그나마 내 입맛에 맛는 곳이 일본과 중국 식당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인들이 많이 가는 중국식당은 좀 꺼리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 식당을 많이 가게된다. 오랜만에 두툼한 일본식 돈가스도 먹고 싶기도 ..
2020.02.12 -
2020년 필리핀 마닐라 비바 산토니뇨(Viva Sto Nino) 축제 현장
필리핀에서 십여년을 넘게 살고 있지만, 필리핀 만큼 축제가 많고 볼만한 축제가 없는 나라도 드물것이라는 생각을 가끔한다. 매년 2월경이 되면, 한국 행정구역의 동정도 되는 크기의 필리핀 행정구역이 바랑가이에서 동네 축제(피에스타)를 시작한다. 바랑가이 피에스타는 보통 일주일 정도 진행하는데, 일부 바랑가이의 공터가 없어 길까지 봉쇄를 한 후 축제를 즐기기 때문에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한다. 이런, 조그만한 축제에서 부터 외국인에게도 제법 이름이 알려진 세부 시놀록, 일로 일로 디나기앙, 바기오 파낙뱅가 꽃축제등 많은 축제가 열리는데, 실제 가보면 외국인이 참가하기에는 기대만큼 쉽지않고 재미도 없는 편이다. 매년 1월에는 아기예수를 길이는 산토니뇨 축제가 필리핀 곳곳에서 열리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산..
2020.02.05 -
필리핀에서 맛보는 이태리 피자와 파스타 - Amici |
필리핀 특히 마닐라를 돌아 다녀 보면 외국 음식점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페인, 미국, 일본 등등.. 특히, 피자와 스파게티 가게는 도처에서 찾아 볼수 있는데 그중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이태리 음식점이 Amici라는 곳이다. 사실, 한식이 최고 지만 애들이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 해서 가끔 외식을 하러 나가는데 가본 곳 중이 이곳에 제일 인듯.. Amici는 현재 2개의 점포가 있는데 1개는 마카티 돈 보스코 성당 옆에 그리고, 퀘존시의 토마스 모라토 스트리트에 새로 생긴 지점이 있다.(퀘존시의 유명한 클럽인 라스키 1층에 있음) 본점의 경우 회사 근처라 직원들 하고 가끔 다녔는데 오늘은 애들과 함께 퀘존에 있는 매장을 다녀왔다. 매장에 도착하니 주차 관리 요원이 차를 대신 주차 시켜주는 ..
2009.11.28 -
안경 원숭이의 섬 보홀 방문기 3
2009년 4월 19일 로복강 투어를 끝내고 우리 일행이 간곳은 Magsaysay 공원.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사이 상을 만든 분이다. 그런데 기사에게 Magsaysay 공원에 가자고 하니 정말 갈꺼냐고 한다. 다른데 가는 곳이 좋을꺼라고… 이상하다 기사가 왜그럴까.. 막사이사이 공원을 왜 안갈려구 하지… 혹시 다른 곳에서 바가지를 씌울려구.. 참 착하게 보였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차가 이상한 비포장 도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서 도저히 관광지를 가는 길이라고 할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간다. 양쪽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길을 기나가 보니 공원 입구이 보이기 시작한다. 잉!!! 근데 우리가 여기 왜왔지? 여기 왜오라구 했지? 건물 관리인도 없고 주변 정리는 더더욱 안되어 있구.. 그..
2009.11.27 -
안경 원숭이의 섬 보홀 방문기 1
2009년 4월 16일.. 필리핀 관광청, 한국 야휴 그리고 코닥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필리핀 방문 이벤트에 보홀 방문팀의 안내를 맡아 보홀을 2박 3일간 방문 하게 되었다. 뭐 말이 안내지 아직까지 안경원숭이와 초코렛 힐로 유명한 보홀을 처음 방문 하는지라 간단한 사전 조사를 한 후에 마닐라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공항에서 이벤에 보홀을 같이 방문할 미모의(?) 여자 대학생 2명과 남자 한분을 마닐라 2공항 국제선에서 만난 후 국내선으로 이동을 하여 보홀행(Bohol Airport - Tagbilaran City ) 보딩 티켓을 받으며 서로의 상견레를 하고.. 점심을 간단히 한 후 보홀행 비행기에 올랐다.(다행인건 같이 방을 쓸 남자 분이 나와 같은 흡연자라는 것 +_+) 우리가 탑승한 비행기는 마닐라 ..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