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청 에서 매년 PHILKOTEX라는 행사를 주관하는데 이 행사는 한국에 있는 여행사 관계자분들과 잡지,신문등의 기자들을 초청하여 필리핀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사진을 찍을 사람을 보내달라는 필리핀 관광청의 요청으로 운좋게(?) 이 행사에 초대되어 마욘화산과 부탕딩으로 유명한 비콜지역을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일정은 2박 3일... 출발전날 3월 13일.. 관광청에서 한국에서 온 손님들이 묶고 있는 마닐라 소피텔로 새벽 5시 30분까지 오라는 연락을 받고 새벽같이 일어나 소피텔로 향했다. 소피텔에 도착하니 많은은 한국 관계자 분들이 떠날 준비를 분주하게 하고 있다. 한팀은 바나우웨, 한팀은 세부, 엘리도... 여러 팀으로 나누어져 출발 준비를 한다. 우리팀은 필리..

원래 6월로 예정 되어 있던 회사 야유회가 이런 저런 이유로 연기가 되다가 8월 8일로 확정이 됐다. 한국 사람들이야 가끔 여행도 가고 하지만 필리핀 직원들에게는 회사 야유회가 매우 큰 행사이다.(개인적으로 많이 몰려다니는거 안좋아 함-_-) 여튼, 아침 부터 직원들이 미소 짓고 있으며 복장도 야유회 복장.. 모두들 들떠 있는듯 하다. 일정은 금요일 오후에 라구나로 출발해서 하룻밤 지내고 토요일날 철수.. 참고로 라누나는 마닐라 인근에 위친한 온천 지역인데 우리는 이곳에 있는 수영장이 딸린 개인 집을 통채로 빌려서 하룻밤 지내기로 했다. 오후 2시.. 업무 종료 출발!!!! 15인승 봉고 한대 이스즈, 그리고 내차.. 이렇게 3대의 차가 남부 고속도로를 향해 출발... 현재 SLEX는 한참 공사중으로 차..

추석 이었던 일요일.. 뭐 필리핀에 살다 보니 추석 기분도 안들지만 애들 엄마가 나름데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 지난주 내내 태풍 때문에 보이지 않더 해가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큰 딸내미와 같이 빌리지내의 이곳 저고싀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겼다.(근데 무지 덥다 -_-) 일상속에 그냥 스쳐지나 같던 빌리지 안의 풍경.. 너무도 조용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하루 였다.

8월 22일 iPhone 3G가 출시가 된다고 뉴스가 나오자 마자 삼성에서 필리핀 미디어 기자들을 모아 제품 발표회를 8월 7일날 했습니다. 장소는 페니슐라 마닐라 호텔에서 열렸으며 2시간 30분 정도 제품의 특징 및 실제 사용법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열렸는데.. 미디어 기자들 많은 관심을 같더군요.(저도.. 이 제품을 보니 웬지 제 폰이 초라해 보이는듯..) 제품은 iPhone 킬러라고 하는 OMINIA... 풀터치 스크린 기능에, GPS, 무선 인터넷 거기다가 iPhone 보다 강력한 5메가 픽셀의 카메라까지.. 정말, iPhone을 타겟으로 만들은듯 합니다. 필리핀 시판 가격은 23,000페소 정도(약 54만원)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한글이 되나 확인해 보니 필리핀에 제공되는 폰에는 한글이 지원..

삼성 전자에서 본격적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입을 하려는지 이번달(4월)에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로드 쇼와 더불오 AV 로드쇼를 개최 했다. 장소는 마닐라 호텔 텐트... 우리 회사도 초대되어 직원 2명과 함께 출근 하자마자 마닐라 호텔로 출발... 필리핀 일간지 기자들과 잡지 기자들이 많이 모여서 로드쇼 관람을 대기 하고 있다.. 우선, 등록 신청.. 로드쇼는 2개의 그룹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 일행은 조금 늦게 도착 해서 2번째 그룹으로 배정.. 참가 등록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음료수와 간단한 다과가.. 역시 삼성은 부자.... 오늘 로드쇼의 주요 제품은 LCD TV와 MP3 제품(카메라도 있었지만 비중이좀 약했음)... 쇼룸이 열리고 안에 들어가면 총 5개의 룸이 준비 되어 있는데.. 3곳은 주..

핸폰을 만지다 문득 내 핸드폰엔 어떤 사진들이 있지... 하는 생각에 핸폰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이것 저것 많네요.. 내가 쓰고 있는 핸폰은 노키아 N82로 제법 5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레쉬가 장착되어 있는 나름의 최신 모델.. 자.. 나의 핸폰에 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펼쳐 봅니다. 큰 딸내미와 찍은 셀카 사진....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라니..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듯.. 필리핀 길거리 음식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인 스왈마..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집앞 사진.. 에궁.. 우리집 사진은 없고 남의집 사진만 있네요 -_- 잉.. 어디 가면서 찍은거지 술마시러 가면서?.. 기억이 안나네요.. 예전에 가끔 다니던 마키티 골프 연습장 한시간에 8,000원 정도.. 지금 부터 나오는 사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