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3. 16:50ㆍ스쿠버 다이빙/다이빙 후기
2월 처음이자 마지막 다이빙..
사진 찍기 좋아 하는 국, 유란 그리고 나 셋 오붓 하게 함께한 1박 2일 스쿠버 다이빙.
장소 : 배타는 거 귀찮아 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리조트 필리핀 바탕가스 다이버스 샹츄아리 리조트
http://www.diverssanctuary.com/
다이빙 회수 : 27일 4회 28일 1회(오랜만에 야간 다이빙)
최저 수온 : 24도(1월보다 2도 정도 수온이 떨어졌는데.. 3미리 입고도 추위에 덜덜덜...)
리조트에는 항상 그랬듯이 그리 손님이 만치 않았는데, SDI 코스 디렉터인 BQ가 교육생들 와 있었다.
6월에 리브보드 타러 가기전에 갈이 갈 멤버들 어드밴스 교육 중이라고......
아, 꿈의 리버보드 타보고 싶다 ㅜㅜ.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낼 수 없는 머슴 처지 ㅜㅜ 시간이 웬수다..
다이빙은 별 문제 없이 야간 다이빙 까지 재미 있게 잘 했는데, 스트로브에 들어 가는 오링을 잘 못 끼고 뚜껑을 달아 오링이 찢어여 버렸다. 된장 ㅜㅜ
찢어진 오링을 끼고도 스트로브가 침수가 안되서 천만 다행이다.
오링 새로 사야 하는데.. 가격은 얼마 안 비싸도 사러가기 귀찮다 ㅜㅜ
쌍 스트로브에 마크로 랜즈 그리고, 부력암 까지 장착한 국..
멋은 있어 보이는데.. 음 작품 사진은 언제쯤 나올려나 ㅜㅜ
조금 징그럽게 생긴 바다 벌레..
좀더 가까이 찍고 싶었는데.. 마크로 컨버터의 배율이 낮아 조금 아쉬웠던 순간..
배율 높은 놈을 사야 하나 ㅜㅜ
말미잘에 붙어 있는 고비들..
한 놈은 왜 입을 쩍 벌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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