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고의 호텔 부페 소피텔(Sofitel)

2014. 5. 2. 12:53필리핀 생활/필리핀 여행

* 필리핀 최고의 부페를 서비스 하는 소피텔(Sofitel)

필리핀에서 최고의 부페를 뽑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샹그릴라 마카티와 소피텔 꼽는다.

그런데, 2년전 태풍으로 인해 소피텔의 부페식당이 침수되 전면 리노베이션을 한후,

현재는 샹그릴라보다 소피텔을 꼽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다.

소피텔은 마닐라에 있는 호텔중 바다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호텔중 하나이며 멋진 수영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피텔 위치 : 구글맵 보기

소피텔 씨뷰 룸에서는 멋진 마닐라의 석영을 감상할 수 있다.

소피텔의 수영장은 마닐라에 있는 호텔중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피텔 부페 식당은 로비 아랫층에 있는데, 전층이 부페 식당으로 이용되는데, 규모가 부터가 다른 호텔의 부페 식당과 비교가 된다.

음식 가지수는 별 의미가 없는듯 하다.

간단한 빵에서 부터 양식,중식,일식 그리고 한식까지..

그리고, 한식의 경우 한국인 주방장이 직접 요리를 하기 때문에 맛도 그만이다.

이외에도 별도의 치즈 부스와 쵸코렛 부스를 가지고 있는데, 쵸코렛의 경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모양을 낸다.

필리핀에 있는 부페 식당중 이곳에만 3가지가 있다고 메니져가 열심히 자랑한 쵸코렛 분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쁜 쵸코렛

이곳의 단점이라면,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항상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만일, 오붓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원하신다면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한국에서 호텔 부페를 가본지 너무 오래되서 한국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이곳 물가에 대비해 보면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가격을 보면, 제일싼 주중 아침이 1,720페소 여기에 음료 포함하면 1인당 2,000페소 정도..

그래서, 주의의 몇몇 친구들은 호텔에서 가족과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부페를 즐기기도 한다.

하루 숙박비가 대략 6,000페소 정도 인데, 두명 아침이 포함되어 있으니 분위기 있게 수영장도 즐기고, 아침 식사도 즐기고 괜찮은 듯하다.


동영상으로 즐기는 소피텔 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