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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바나웨1
작년에 바나웨 사가다 코스를 다녀온 후 딸내미와 꼭한번 같이 다녀오고 싶은곳으로 점찍은 곳 바나웨 라이스테라스.. 8월 28일 드디어 결심 했던데로 큰딸내미와 같이 다녀 왔다. 일행이 어찌 하다보니 늘어나서 나, 딸내미, 조카 그리고 아는 동생 3명과 필리핀 친구.. 왕복 20시간을 차안에서 고생하고 산악길을 6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힘든 길이지만 딸내미와 조카 그리고,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된듯하다.(사실 내가 너무 힘들어 올라올때는 배낭을 딸내미에게..-_-)
2009.11.27 -
안경 원숭이의 섬 보홀 방문기 3
2009년 4월 19일 로복강 투어를 끝내고 우리 일행이 간곳은 Magsaysay 공원.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사이 상을 만든 분이다. 그런데 기사에게 Magsaysay 공원에 가자고 하니 정말 갈꺼냐고 한다. 다른데 가는 곳이 좋을꺼라고… 이상하다 기사가 왜그럴까.. 막사이사이 공원을 왜 안갈려구 하지… 혹시 다른 곳에서 바가지를 씌울려구.. 참 착하게 보였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차가 이상한 비포장 도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서 도저히 관광지를 가는 길이라고 할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간다. 양쪽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길을 기나가 보니 공원 입구이 보이기 시작한다. 잉!!! 근데 우리가 여기 왜왔지? 여기 왜오라구 했지? 건물 관리인도 없고 주변 정리는 더더욱 안되어 있구.. 그..
2009.11.27 -
안경 원숭이의 섬 보홀 방문기 2
2009년 4월 17일 아침에 눈을 떠 시간을 보니 6시 40분… 샤워를 한 후 일행들을 정리한 후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이 있는 메인 건물로 걸어갔다. 오랜만에, 느끼는 상쾌함.. 자연 한가운데 있는 리조트여서 인지 공기가 너무도 상쾌하고 밤새 내린 비로 촉촉히 젖어 있는 나무 잎들이 더욱 아침을 밝게 만드는 듯 하다. 이런 곳에 살게 되면 저절로 아침 마다 산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일행들 모두 너무도 행복해 한다. 멋진 자연과 어울러진 리조트 시설은 조금 노후 된듯 하지만 다시한번 꼭 오고 싶은 리조트이다.(사실 일때문에 여러 리조트를 다녀 봤는데 이곳 방라우는 내가 다녀 본 곳중에 손꼽힐 정도로 주변 환경이 이쁘다.-시설은 좀 –_-) 우리 일행은 아침식사를 열심히 한 후 소화를 좀 시키며 배..
2009.11.27 -
안경 원숭이의 섬 보홀 방문기 1
2009년 4월 16일.. 필리핀 관광청, 한국 야휴 그리고 코닥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필리핀 방문 이벤트에 보홀 방문팀의 안내를 맡아 보홀을 2박 3일간 방문 하게 되었다. 뭐 말이 안내지 아직까지 안경원숭이와 초코렛 힐로 유명한 보홀을 처음 방문 하는지라 간단한 사전 조사를 한 후에 마닐라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공항에서 이벤에 보홀을 같이 방문할 미모의(?) 여자 대학생 2명과 남자 한분을 마닐라 2공항 국제선에서 만난 후 국내선으로 이동을 하여 보홀행(Bohol Airport - Tagbilaran City ) 보딩 티켓을 받으며 서로의 상견레를 하고.. 점심을 간단히 한 후 보홀행 비행기에 올랐다.(다행인건 같이 방을 쓸 남자 분이 나와 같은 흡연자라는 것 +_+) 우리가 탑승한 비행기는 마닐라 ..
2009.11.27 -
수빅에서
오랜 만에(?) 친구가 한국에서 와서 같이 수빅에 다녀왔습니다. 12월이라 날씨도 덥지도 안고 아직은 사람이 없어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사진도 좀 찍고.. 수빅에서 묶은 곳은 비스타 마리아 호텔이라는 조그만한 호텔인데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구 규모가 작아 투숙객이 많치 않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수빅 사진 구경하세요..
2009.11.27 -
바나웨/사가다 다녀오다(2008/6/25~28)- 2nd
휴... 일단 내려가자.. 깍아지는 듯한 산길을 일행들과 함께 내려 가니 이젠 굳은 길이 나온다.. 얼마나 내려 왔을까? 우리가 출발했단 산 정상은 이제 시야에서 사라진지 오래... 몇개의 휴식 포인트를 지나고 갈라지는 팻말이 나오고 우리는 폭포 방향으로 들어 갔다. 길이 껃이면서 나오는 휴계소.. 젊은 아줌마가 운영하는 가계.. 이곳에서 일단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 휴계소에서 바라 보니 멀리 라이스 테라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휴계소 주인 아줌마가 좋은 뷰 포인트로 안내 할테니 500페소를 달라고 한다. 음... 열심히 토론 끝에 250페소로 내고.. 하늘을 보니 비가 올듯.. 검은 구름이 주의를 감싸는게 웬지 불안하다. 가계 주인의 안내를 따라 길을 내려가는데.. 역시 산 사람이라 걸음이 보통 빠른게..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