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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최대 쇼핑몰 아얄라 센터
필리핀 제 2도시 세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아얄라 센터(Ayala Center Cebu) 마닐라로 오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 오랜만에 가본 세부 아얄라 센터.세부에서 가장 큰 쇼핑몰 답게 규모도 크고 아얄라 특유의 공원을 낀 쇼핑몰 설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예전에는, 실외에서는 흡연이 가능 했는데, 지금은 센터 전 지역이 금연 지역으로 ㅜㅜ 담배 한대 필려면 센터 밖에 있는 흡연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나 같은 애연가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쇼핑몰이다 ㅜㅜ 심심해서 사진 좀 찍고 있는데, 가드가 와서 인물 사진은 괜찮은데, 건물만 찍으면 안된다고 경고를 한다. 된장.. 카메라 가방에 쏙 ..
2016.07.12 -
피자 토핑을 내 맘대로 - Pizza Republic "Pick + Mix"
마닐라로 돌아오기 전에 시간이 남아 세부 아얄라 센터를 이래 저래 방황을 하다, 토핑을 마음되로 고를 수 있다는 신박한 문구의 피자 광고가 보이길래 찾아가 봤다. 세부 아얄라 센터 3층에 위치한 Pizza Republic "Pick + Mix" 마닐라에서는 못 본것 같은데, 세부에는 몇 군데 지점이 있는 듯 하다. 60여가지의 토핑을 고를 수 있어서 인지, 고객들 대부분이 젊은 층 또는 초등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이다. 카우터에서 도우의 크기를 고르면, 종업원이 어떤 토핑을 고를 건지 안내를 한다. 원하는 토핑을 선택을 한 후 돈 계산을 하면 대기표를 주고, 화덕에 피자를 넣는다. 화덕이 항샹 덮혀져 있고,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10분도 안되어 피자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두께가 얇은 도우를 좋아하는데, 피..
2016.07.11 -
세부 최고(?)의 맛집 카사 베르데(Casa Verde)
어렵게 어렵게 찾아간 세부.. 세부에서 만나 지인이 오느라 고생 했다고, 세부 최고(?)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자고 해서 데려간 곳 바로 카사 베르데(Casa Verde)라는 곳이다.세부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서, 세부에서 유명한 레촌이나 씨 푸드 식당인 줄 알았는데, 미국 스타일의 립(Rib) 요리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세부에는 본점인 Ramos , The Walk, Ayala Center등에 매장이 있는데, 점심 저녁 시간에는 서두르지 않으면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가본 곳은 Ramos라고 불리는 본점인데, 녹색 집(Casa Verde)이라는 상호에 맞게 건물색이 녹색으로 칠해져 있다.본점은 쇼핑몰에 위치해 있는 다른 지점에 비해, 식당도 넓고 담배도 피울 수 있는 ..
2016.07.11 -
마닐라에서 세부 11시간 걸리다 - 공포의 세부 퍼시픽 항공
마닐라에서 세부 11시간 걸리다 - 공포의 세부 퍼시픽 항공 주말에 세부에 볼일이 있어, 세부 퍼시픽 항공 금요일 밤 10시 마닐라 - 세부 비행기 티켓을 예약 했다. 미리 웹 체크인을 할려고 했는데, 내 세부 퍼시픽 회원 계정에 문제가 있어 웹 체크인인 안된다. 세부 페시픽에 내 계정으로 웹체크인이 안되는 이유를 물어 보니, 확인 하고 연락 준다고 하는데, 역시 연락이 없다. 금요일 7시 퇴근 시간.. 최악의 교통 체증.. 당연히 택시도 안 잡힐꺼라 생각을 하고 차를 가지고 공항 터미날 3로 출발.. 마카티에서 공항 터미널 3까지 거리는 8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데, 차가 막히지 않으면 20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7시 쯤 마카티 집에서 출발 스카이웨이 까지 잘 타고, 리조트 월드 호텔 근처 까지 잘 도착..
2016.07.11 -
2016년 7월 2-3일 다이버스 샹츄아리 리조트 스쿠버 다이빙
장소 : Diver's Sactuary 다이빙 회수 : 2일 4회 , 3일 1회수온 : 29 -30 도같이 즐긴 사람들 : 종현 부부, 레미 그리고 나 우기라 구름도 끼고 가끔 비도 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바다는 잠잠..시야는 괜찮았음. 초보 다이버들인 종현 부부가 보고 싶어 하던 거북이, 오징거 더불어 문어 까지 모두 본 운이 좋았던 날이다. IRIS 360 카메라도 들고가 리조트 사진도 좀 찍었는데, 아직 360 카메라는 더 발전을 해야 할 듯.. 리조트 360 사진 보기 이번 다이빙에서 만난 수중 친구들 날씨는 먹구름도 끼고 했지만, 덥지 않아서 좋았음 아네모네 피쉬.. 덩치 큰 놈들은 별로 안 이쁘다. 오랜만에 만난 만티스볼 때마다 모래속에 숨어 눈만 보여주더니, 이날은 제대로 모습을 보여 줬다...
2016.07.07 -
마닐라 베이의 석양은 우기 때 더 아름답다.
필리핀이 열대 지방인지라, 계절이 없을 거라 생각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필리핀은 계절을 보통 우기와 건기로 구분 하는데, 이 건기와 우기 사이에 한국의 봄처럼 꽃이 피기도 하고, 가을 처럼 꽃이 지기도 한다. 특히, 필리핀 지방을 가면 우기와 건기 그리고, 우기와 건기가 변하는 시기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닐라 베이의 석양도 마찬 가지로, 우기 때와 건기 때 서로 다른 모습을 모여준다.오메가와 같은 태양의 모습은 주로 건기 때 볼 수 있지만, 먹 구름과 석양 빚이 조화를 이룬 알록 달록한 하늘운 우기에 주로 볼 수 있다. 건기 때의 석양이 뭔가 심심하다면 우기 때의 석양은 화려하다고 할까.. 여튼, 지난주 일요일 무료함을 달래기 ..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