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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어느 일요일 오후 - 마닐라 By the Bay 풍경
우기인 9월의 어느 한 일요일.. 필리핀 마닐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By the Bay의 풍경. By the Bay는 Moa of Asia 뒷편에 있는 장소로 예전 마닐라 베이 처럼 방파제를 산책 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인데, 제법 부지가 넓어 많은 음식점과 놀이기구가 있어 마닐라 시민 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석양은 최고로 손을 꼽는데, 우기인 9월 제대로된 석양을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많은 연인,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이 휴식을 취한다. 낮 시간에는 더위 때문에 한가하지만, 오후 5시 경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산책 하듯이 끝에서 끝가지 걸으면 제법 운동이 될 정도로 길게 조성이 되어 있다. 한가했던 일요일..간만에 카메라 하나 들고 By the Bay 산책을 했다..
2015.09.24 -
[동영상][Spe 30, 2015] Subic Wreck Diving LCU and El Capitan
항상 멋진 시야를 보장 하는 수빅.. 이번에 다녀온 LCU와 El Capitan에서 찍은 동영상 Spe 30, 2015] Subic Wreck Diving - Dive Point : LCU and El Capitan - Dive with Remy , Tan , Urusa , Kook and Artlan * Olympus om-d e-m5 mark ii * Lens : 12-50mm * Big Blue VL2500 light - Dive Shop : Boardwalk Dive, Subic , Philippines + Video and Still shoot using a Olympus om-d e-m5 mark ii + Video By David, KIM -----------------------------..
2015.09.22 -
[수빅 난파선 다이빙]LCU, El Capitan 후기(2015년 9월 19일)
오랜만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수빅을 다녀 왔다. 새벽 4시 30분...알람 소리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장비를 준비한 후 5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이른 아침이라 다행히 차가 안 막히는 EDSA를 지나 NLEX를 타고 페트론 Lakeshore 휴계소에서 탄이와 우루사를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해결 한 후 수빅으로 출발..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보드워크 다이빙 샵에 도착 했다. 우리 보다 먼저 도착해 있던, 국, 아트란 그리고 레미를 만나 다이빙 갈 준비 시작.. 원래는 USS New Yorkr과 Japanese Patrol Boat 포인트를 갈려고 했는데, USS New York은 큰 배가 수빅만에 들어와 통제가 되었고, Japanese Patrol Boat는 시야가 최악이라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2015.09.21 -
[필리핀 수빅 맛집]베이비 백립이 맛있는 집 텍사스 조(Texas Joe's)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히는 수빅(Subic) 수빅(Subic)은 미군이 철수한 미해군 기지를 필리핀 정부에서 특수 지구로 지정을 하여 관리는 하는 곳이다. 미해군들이 건설해 놓은 휼룡한 기반 시설은 몇십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필리핀에서 가장 장 정리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수빅 지역은 수빅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필리핀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수빅 사파리 , 해양 공원이 오션 어드벤쳐등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더불어, 수빅만에 2차 대전과 그 이전에 침몰한 배들이 많이 있어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랙(Wreck) 다이빙 코스로 유명한 지역이다. 수빅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바람을 쐬러 가끔 가는데, 마닐라에서는 3~4시간 거리에 있다. 마닐라에서 수빅까지는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
2015.09.21 -
[마닐라 맛집] 피자가 맛있는 집 그린벨트 4 크레이지 가릭(krazy garlik)
개인적으로 피자를 그리 좋아 하지는 안치만, 가끔 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피자가 먹고 싶을 때.. 난 이곳 크레이지 가릭(Krazy Garlik)을 간다. 크레이지 가릭은 필리핀 최대 외식 업체인 BISTRO GROUP에서 운영하는 퓨전 식당으로 피자에서 일본식 뽁음밥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치킨까지 다양한 요리를 판매한다. 현재, 마닐라에 4곳의 체인점이 있는데, 내가 주로 가는 곳은 그린벨트 5 2층에 있는 체인점이다. 물론, 가격이 필리핀 물가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이곳의 피자 만큼은 맛이 좋아 가격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급 레스토랑이라 종업원의 서비스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 있다. 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모임에 적합한 레스토랑으로 항상 사람이 ..
2015.09.18 -
이제 그만 잃어 버리자 ㅜㅜ
스쿠버 다이빙 시작 한지 이제 1년 6개월 정도.. 이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교체한 용품은 바로... ㅜㅜ 수중 랜턴과 모자 이다. 스쿠버 프로 랜턴은 사서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수빅에서 잃어 버리고, 라이칸 미니는 사용하다가 좀 문제가 있어 한국까지 보내 점검을 받아 왔는데, 점검 받은 후 첫번째 아닐라오 보트 다이빙에서 잃어 버렸다. 그리 고가의 장비는 아니지만, 이번에 구매한 씨라이프(SeaLife) 700 까지 함치면, 제법 가격이 ㅜㅜ 스쿠버 프로와 라이칸 미니는 조그만해서 샀는데, 너무 조그만 해서 자꾸 잃어 버리는 것 같아 이번에 좀 덩치 있는 놈으로 샀다. 현재 3번 정도 사용했는데, 튼튼 하고 괜찮은 듯..단, 앞부분 빨간색 부분인 다른 장비와 부딕치면서 조금씩 페인트가 벗겨지..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