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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빨간색이다..
빨간색 바나나가 있다는 애기는 들어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본적은 없었는데, 얼마전 다이빙을 하러 바탕가스 지역을 가다가 처음 볼 수 있었다. 실제 빨간색 바나나를 보니, 사과처럼 빨간색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노란 바나나보다는 붉은 색을 띄고 있는 것이 신기 하다. 일반적인 노란 바나나 보다 약간 도톰하게 생겼는데, 가격은 개당 5페소(130원 정도) 신기한 맘에 몇개 사 보았는데, 당도도 높고 맛도 좋은 편이다.(일반 적으로 빨간색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 보다 당도가 좀 더 높다고 한다.) 빨간색 마닐라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고, 지방에서 특히, 비사야 지역에서 좀 나온다고 하던데.. 바탕가스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필리핀 여행을 하다.. 빨간 바나나를 보게 되면 한번 정도 맛을 보시길... 노란..
2015.10.23 -
10월 17일 아닐라오 다이빙 후기..(올림푸스 OMD-EM5 mk2)
일정 : 10월 17일 데이트립(3회 다이빙) 리조트 : 킹콩 리조트(예전 다이브 7000 사장님이 새로 하는 리조트라고 함)참가 인원 : 내가 아는 우루사 내외, 아트란 , 우루사 친구 1분, 탄이 아빠 제자 부자 카페와 직간접으로 연류되어 있는 총 7명 그리고, 리조트에 다이빙 여행 오신 한국분 3분.. 총 10명의 떼 다이빙 ㅋ 킹콩 리조트는 아닐라오 리조트기 중간에 위치 하고 있는데, 누군가 별장으로 지은 건물을 임대해서 리조트로 좀 개조 하여 사용 하는 듯함.리조트 시설은 보통(한국 리조트를 안가봐서 ㅜㅜ 예전에 가본 모스에 비하면 좋음.. 수영장 없음) 리조트에 8시 도착.. 리조트에 도착해서 가방풀다 보니 어디서 본듯한 필리핀 친구가 보임.. 앗.. 수빅에서 만났던 제이슨이 여기 있을 줄이야..
2015.10.19 -
이번 다이빙에서 만난 희안하게 생긴 놈(Melibe leonina-올림푸스 OMD E-M5 mk2)
날씨가 그리 좋치 안았언 10월 17일 마지막 3번째 다이빙에서 만난 이놈. 수신 7미터 정도의 모래 지역에서 만났는데.. 희안하게 생겨서 찍어 봤다. 집에 돌아와.. 여기 저기 물어 봐서 찾아낸 정체는 수중 사진 작가들의 가장 좋은 모델인 누디(Nudibranch)의 사촌 이라고 한다. 이름은 Melibe leonina라고 하는데 hooded nudibranch, lion's mane nudibranch 또는 lion's mane sea slug라고 불린다고 한다. 네이버에 검색 해보니.. 검색도 되지 않는 이놈.. 좀처럼 보기 힘든 놈인 듯.
2015.10.19 -
[동영상]10월 10일 아닐라오 다이버 샹츄아리(올림푸스 OMD EM5 mk2)
10월 10일 ~ 11일 1박 2일간 아닐라오 다이버 샹츄아리 리조트에서 다이빙을 하며 찍은 동영상 참석자는 국,규강사,오리 대감, 아트란, 국이 친구 남자 1번 그리고 나.. 총 6명이 다이빙을 했는데, 규강사와 오리대감은 데이트립으로 10일날 마닐라로 돌아감(밤길이라 운전하기 힘들었을 텐데 ㅜㅜ) 10일날 4회 11일날 2회 총 6회 다이빙을 했다,포인트는 새우탕, 피나클 , 클래스 룸, 밧 케이브(박쥐 동굴)등.. 오랜만에 보트 타고 간 다이브 앤 트랙 리조트의 밧 케이브에서 그동안 새우가 얼마나 자랐는지 볼려고 했는데, 수중 플레쉬의 건전지가 수명을 다하셔서 ㅜㅜ... 클래스 룸에서 물고기만 엄청 감상 하고 옴. 1박 2일동안 6회 다이빙 중 찍은 동영상에서 액기스만 뽑아 5분으로 만들어 보았음즐..
2015.10.14 -
삼가 고오(?)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다이빙에서 가슴 아팠던 일 ㅜㅜ 샌드버틈 지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징어 새끼.. 정말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오징어 새끼 였다.. 처음 보는 새끼 오징어를 보면서 서로 즐거워 했는데, 이놈을 뒤로 하고 돌아 갈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물고기가 순식간에 물고 도망을 갔다. 아.. 정말 짧은 삶 오징어.. 삼가 명복을 빈다 ㅜㅜ 이놈은 아니고 이놈하고 비슷하게 생긴 놈이 새끼 오징오를 물고 도망갔다. ㅜㅜ
2015.10.12 -
10월 11일 다이빙에서 만난 멋진 거북이..
근 한달만에 다녀온 스쿠버 다이빙.. 아닐라오의 시야는 부유물이 많이 줄어서 그런진 점점 좋아 지는 듯.. 조류 있는 곳에만 부유물이 좀 보이고 다른 곳은 시야가 좋아.. 더욱 재미 있었음.. 이번 다이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간만에 큰 거북이를 만났다는 것.. 거북이 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수영하는 모습도 멋있어 보인다.. 사진은 찍을 틈이 없었어 잽싸기 동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