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오후 필리핀 팔라완 일주 - 코론 아일랜드 호핑 그리고 타피야스(Tapyas) 전망대

2019. 3. 26. 15:36필리핀 생활/사진으로 만나는 필리핀



2018년 11월 16일 오후 필리핀 팔라완 일주 - 코론 아일랜드 호핑 그리고 타피야스(Tapyas) 전망대


멋진 카양안 호수 투어을 끝낸 후, 본격적인 코론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시작 했다. 코론 아일랜드 호핑은 카양안 호수를 포함해,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트윈라군, 비치 91 , 난파선을 볼 수 있는 스켈레톤 렉 그리고, 멋진 산호와 수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말와웨이 산호 지역등 다양하게 코스로 진행이 된다.


트윈라군, 계곡속에 숨겨져 있는 라군으로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힘들지만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는 라군이 신비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트윈 라군 투어를 끝낸 후 점심 식사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비치 91로 이동을 하는데, 멋진 백사장이 있는 야외 식당이다. 식사는 부페식으로 제공이 되며 맛도 좋은 편이다.


점심 식사 후 비치에 있는 카약을 타고 인근을 둘러 볼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난파선을 볼 수 있는 스켈레톤 렉은 생각했던것 보다 나판선이 깊은 곳에 있어 스노쿨링으로 보기에는 쉽지 않아 조금 실망을 했다. 하지마, 스켈레톤 인근에 있는 산호 보호 구역인 말와웨이 산호 지역은 물 깊이가 1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데도 멋진 산호들과 수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특히, 옥빛의 바다색과 어울러진 산호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신나는 호핑투어를 끝낸 후, 코론 타운으로 돌아와 타피야스(Tapyas) 전망대를 올라 갔다. 타피야스 산은 코론 타운에 위치한 동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700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어, 꼭가야 하나 고민을 했다.


700개의 계단을 헉헉 거리며 올라가니, 시원하 바람이 땀을 씻어 주고 멋진 석양을 감상 할 수 있어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타피야스 전망대


트윈 라군 입구

트윈 라군에 가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배에서 내려 수영을 해서 가야 한다.


트윈 라군


트윈 라군에는 민물이 유입되서 그런지,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차갑게 느껴진다.




트윈 라군 방문이 끝난 후 점심을 먹으로 비치 91로 이동!


점식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느 비치91


비치 91 해변에 있는 카약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점심으 부페로 차려지기 때문에 맘껏 먹으면 된다.








점심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겸 카약을 타고 비치 91 인근 지역을 돌아 다닐 수 있다.


말와웨이 산호 지역








코론 타운 뒷편에 보이는 타피야스(Tapyas) 전망대



타피야스(Tapyas) 전망대 입구

입구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정확히 700 계단이라고 한다.

헉헉 거리면 하나,둘 세면서 올라가다 보면 도착한다.


헉헉 거리며 올라 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한다.


타피야스(Tapyas) 전망대 정상에 있는 십자가






타피야스(Tapyas)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사람들


타피야스(Tapyas) 전망대에서 바라본 코론 아일랜드







[필리핀 생활/필리핀 사진 일기] - 2018년 11월 14일 필리핀 팔라완 일주 - 부수앙가(코론) 도착 그리고 맛집

[필리핀 생활/필리핀 사진 일기] - 2018년 11월 15일 필리핀 팔라완 일주 - 1.부수앙가 칼라윗 아일랜드 사파리(Calauit Island Safari)

[필리핀 생활/필리핀 사진 일기] - 2018년 11월 15일 필리핀 팔라완 일주 - 오후 부수앙가(코론) 블랙 아일랜드(Black Island) 투어

[필리핀 생활/필리핀 사진 일기] - 2018년 11월 16일 오전 필리핀 팔라완 일주 - 코론 최고의 뷰 포인트 카양한 호수(Kayangan)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