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필리핀 맛집(53)
-
[필리핀 맛집]칼람바 이뽄 야리(Ippon Yari)
1인당 만원 정도면 맛난 일식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에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일식집 Ippon Yari. 필리핀에서 일본 식당 중 가성비 최고 인 듯..
2016.08.15 -
[마닐라]뭔가 색다른 걸 먹고 싶을때-그리스 식당 Cyma
Cyma Greek Taverna(http://www.cymarestaurants.com/) 필리핀의 대표적인 상업 지역인 마카티.. 필리핀의 많은 회사들이 마카티에 사무실이 있어 치안도 좋고, 마닐라의 다른 지역에 비해 거리도 깨끗한 편이어서 마닐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서울의 강남 정도라고 할까.. 마카티 시내에서 직장 생활을 한다고 하면 필리핀 사람들은 엘리트라고 생각 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 같은 한국인이 마카티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 안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점심 식사다. 마카티 외곽 피불구스에 한인촌이 있어 많은 한국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 맟추어 한인촌에 다녀오기에는 마카티 시내의 교통체증이 허락해 주지 않는다. 마카티 중심가인 그린벨트 지역에는 한식 ..
2016.07.16 -
피자 토핑을 내 맘대로 - Pizza Republic "Pick + Mix"
마닐라로 돌아오기 전에 시간이 남아 세부 아얄라 센터를 이래 저래 방황을 하다, 토핑을 마음되로 고를 수 있다는 신박한 문구의 피자 광고가 보이길래 찾아가 봤다. 세부 아얄라 센터 3층에 위치한 Pizza Republic "Pick + Mix" 마닐라에서는 못 본것 같은데, 세부에는 몇 군데 지점이 있는 듯 하다. 60여가지의 토핑을 고를 수 있어서 인지, 고객들 대부분이 젊은 층 또는 초등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이다. 카우터에서 도우의 크기를 고르면, 종업원이 어떤 토핑을 고를 건지 안내를 한다. 원하는 토핑을 선택을 한 후 돈 계산을 하면 대기표를 주고, 화덕에 피자를 넣는다. 화덕이 항샹 덮혀져 있고,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10분도 안되어 피자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두께가 얇은 도우를 좋아하는데, 피..
2016.07.11 -
세부 최고(?)의 맛집 카사 베르데(Casa Verde)
어렵게 어렵게 찾아간 세부.. 세부에서 만나 지인이 오느라 고생 했다고, 세부 최고(?)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자고 해서 데려간 곳 바로 카사 베르데(Casa Verde)라는 곳이다.세부 최고의 맛집이라고 해서, 세부에서 유명한 레촌이나 씨 푸드 식당인 줄 알았는데, 미국 스타일의 립(Rib) 요리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세부에는 본점인 Ramos , The Walk, Ayala Center등에 매장이 있는데, 점심 저녁 시간에는 서두르지 않으면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가본 곳은 Ramos라고 불리는 본점인데, 녹색 집(Casa Verde)이라는 상호에 맞게 건물색이 녹색으로 칠해져 있다.본점은 쇼핑몰에 위치해 있는 다른 지점에 비해, 식당도 넓고 담배도 피울 수 있는 ..
2016.07.11 -
마카티 그린벨트 3- 3층 대만식 중국집 스린(SHI LIN)
토요일..지인과 저녁을 먹기 위해, 그린벨트에서 만났는데 웬만한 식당은 다 가본 곳이고 그리 땡기는 것도 없고... 그린벨트 2에서 3까지 새로운 식당이 있는 뒤지던 중, 그린벨트 3. 3층에 새로 생긴 중국 음식점이 보였다. 식당 이름은 스린(SHI LIN) 일단 들어가서 앉아 메뉴를 보니, 중국 본토 보다는 대만 쪽 음식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대만 음식 좋아 하기에, 이것 저것 시켜 봤는데, 대만 맛집 보다는 좀 덜어지지만 생각 보다 맛이 괜찮다. 음식 가격은 , 그린벨트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멋도 괜찮고 위치도 내가 생활하는 곳과 멀지 않아, 자주 가게 될 듯. 음식가격은 음료 포함해서 1인당 500페소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듯.. 샤롱바오..대만에서 먹었던 맛 ..
2016.06.29 -
필리핀에서 제일 큰(?) 레스토랑-라구나 이스다안(Isdaan, Laguna)
필리핀에서 제일 큰(?) 레스토랑-라구나 이스다안(Isdaan, Laguna) 리얼 퀘존에서 야휴회 마치고 마닐라로 돌아 오는 길에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는데, 한 직원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린 이스다안 지금까지 내가 가본 필리핀 식당 중 가장 규모가 큰 식당이다. 어찌나 큰지, 식당안에서 길도 잃어 먹을 기세다. 이 식당이 좀 특이 한 것은 카톡릭 국가인 필리핀에 온통 불교 관련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것이다. 보통 불교 관련 인테리어가 있으면, 주메뉴가 중국 또는 태국식 인다. 이 식당은 전통 필리핀 음식을 지향 한다. 식당의 크기 만큼, 메뉴도 다양한데, 맛은 그냥 그렇다.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까지 다녀본 다른 필리핀 식당에 비해 그리 뛰어 나지도 않은데, 인테리어 때문인지 가격은..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