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욘 화산과 부탕딩(고래 상어)의 동네 비콜(2008-3-14~16) 둘째날
아침 8시... 우리 일행은 호텔을 체크 아웃 한 후 마욘 화산을 둘러 비콜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레가스피 씨티(Legaspi City)로 출발을 했다. 버스에 몸을 실으니 시워한 에어컨 때문이지 아직 여독이 덜 풀려서인지 잠이 온다.. 2시간 정도를 달렸을까 우리의 가이드 아줌마가 일행을 깨운다. 이제 마욘 화산의 입구로 들어간다고.. 마욘 화산을 볼 수 있는 곳은 서쪽 방향과 동쪽 방향이 있는데 우리가 먼저 드른 곳은 서쪽 방향.... 버스가 산길을 올라가는가 싶더니.. 멋진 장관이.. 일행중 한명이 조금 쉬었다 가자는 의견을 내서 잠시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다. 마욘은 아직까지 활동을 하고있는 활화산으로 작년에 태풍으로 인해서 동쪽 지역의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