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오(?)의 명복을 빕니다

2015. 10. 12. 16:20스쿠버 다이빙/다이빙 후기


이번 다이빙에서 가슴 아팠던 일 ㅜㅜ


샌드버틈 지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징어 새끼..


정말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오징어 새끼 였다..


처음 보는 새끼 오징어를 보면서 서로 즐거워 했는데, 이놈을 뒤로 하고 돌아 갈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물고기가 순식간에 물고 도망을 갔다.


아.. 정말 짧은 삶 오징어.. 삼가 명복을 빈다 ㅜㅜ







이놈은 아니고 이놈하고 비슷하게 생긴 놈이 새끼 오징오를 물고 도망갔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