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은퇴 주거지로 유명한 수빅은 필리핀에서 보기 드물게 정리가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미군들이 만들어 놓은 곳이라 그런거 같음) 수빅 내에는 여러가지 즐길 거리들이 있는데 그중에 호랑이 사파리를 할 수 있는 Zoobic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악어를 보러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수빅 지역 원주민의 춤입니다. 이들이 예전에 미군들에게 정글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가르켰다고 하더군요..

오랜 만에(?) 친구가 한국에서 와서 같이 수빅에 다녀왔습니다. 12월이라 날씨도 덥지도 안고 아직은 사람이 없어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사진도 좀 찍고.. 수빅에서 묶은 곳은 비스타 마리아 호텔이라는 조그만한 호텔인데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구 규모가 작아 투숙객이 많치 않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수빅 사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