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웨/사가다 다녀오다(2008/6/25~28) - 1
드디어 원고가 끝났다.. 재주에 없는 책을 쓸려고 두어달을 끙끙거렸더니 바나웨/사가다를 다녀온 이야기를 이제야 쓴다. 책나오면 책좀 사주세요!!! 바나웨/사가다.... 필리핀에서 살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 이런 저런 이유로 못가 봤던곳.. 그곳을 우연치 않은 계기로 다녀오게 됐다. 한달전쯤 회사 대장이 "사가다 다녀 오신적 있어요?"하고 물어 본다. 앗! 회사 출장이 있나보다.. 이런 기회가.. "아니요 없는데요!!!" 대장왈 "다음달쯤 한번 다녀 오셔야 할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그럼요, 당연히 제가 가야지요..." "야호,, 신난다 드디어 사가다를 가게 되다니... 아무 생각없이 사진이나 열라 찍고 와야 겠다" 라고 맘속으로 쾌재를 불렀는데.... 2주후에 회의가 있다고 해서 참석을..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