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엔 이런 곳도 있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중 하나로 뽑히는 필리핀의 보라카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보라카이는 4Km에 이루는 화이트 비치로 유명한데, 대부분의 리조트와 먹거리가 이 해변을 끼고 모여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보라카이를 몇번을 방문하지만 보라카이에 Dead Forest(죽음의 숲)라는 곳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곳은 휴양지가 아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원래 호수 였던곳에 바닷물이 범람하면서 호수에 있던 나무들이 죽어 하얗게 변해 있는 곳이다. Dead Forest는 Bulabog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는 길이 복잡해서 현지인(트라이 씨클 기사들이 잘암)의 안내를 꼭 받아야 한다.(매우 조그만한 골목을 지나야한다.. 남의 집 마당까지..) 도로에서 복잡한 빈민가 같..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