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오토바이 전시회

2016. 9. 28. 17:57필리핀 생활/필리핀 일상생활

야마하 오토바이 전시회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만 해도,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오토바이는 그리 많치 안았는데 같던데, 4~5년 사이에 차도 많이 늘었지만 오토바이는 무척 많이 늘어난 느낌이다.


오토바이의 수요가 늘어 나다 보니, 스쿠터에서 부터 빅바이크 까지 여러 회사에서 시장에 진입하는 듯..


몇년전만 해도 오토바이 전시회를 가면 대부분 120cc 의 오토바이만 보였는데, 이번에 우연히 모아(MOA)에서 본 야마하 전시회에는 생각 보다 빅바이크가 많이 전시 되어 있어 놀랬다.


5년전인가, 가와사키 닌자 650을 살 때만 해도, 정식 수입되는 다른 회사가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지금은 가와사키, KTM , 할리 ,스즈끼 그리고 야마하 까지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 진 것 같다.


장수할 생각으로 오토바이를 처분한지 4년.. 음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보고 싶은 충동이 자꾸 든다.(필리핀에서는 400cc 이상의 오토바이의 경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음)





크르즈 스타일..

폼은 나는데 필리핀에서는 길이 안 좋아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에서는 타기 힘든 스타일 이다.


700cc 조금 안되는 네이키드 스타일..

개인적으로 덩치 큰놈 별로 안좋아 해서 그런지, 이놈이 제일 눈에 들어 온다. 

대강 가격을 알아 보니 40만 페소.. 약 천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아 사구 싶당 ㅜㅜ









카메라 : 펜탁스 K-1

렌즈 :  HD Pentax-D FA 28-105mm F3.5-5.6 ED DC 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