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4. 19:38ㆍ필리핀 생활/사진으로 만나는 필리핀
2018년 4월 26일 세부/보홀 출장 - 세부 막탄 호핑 투어 그리고 10,000 장미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필리핀 세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투어는 세부/막탄 아일랜드 투어 이다.
세부는 유명한 관광지 임에도 실제로는 괜찮은 해변을 찾기 힘든 지역이다. 샹그릴라 같은 고급 리조트에 있는 해변은, 모래를 다른 지역에서 옮겨 만든 인조 해변이다.
즉, 세부는 멋진 해변을 즐기면서 휴가를 즐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지역이다.
그래서, 세부에서는 막탄섬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가장 인기 있는 투어로 자리를 잡았다.
세부/막탄 아일랜드 호핑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어서, 호텔 픽업/샌딩, 체계적으로 교육된 직원 그리고 다른 지역 호핑에 비행 큰 배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 있다.
더불어, 세부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호핑 업체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제공이 되고 소통으로 인해 겪는 문제가 거의 없다.
세부/막탄 아일랜드 호핑은 일반적으로 오전 10시쯤 배를 타는 곳에 모여 출발을 하는데, 3-40명이상 탈수 있는 큰 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진행하지 않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진행을 한다.
배를 타는 곳이 막탄섬에 있기 때문에 세부 본섬에 호텔을 잡은 사람들은 이동에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투어 준비를 해야 하며, 픽업 차량이 여러 호텔을 둘러서 오기 때문에 지정한 시간에 픽업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픽업 차량을 놓칠 수 도 있음으로 시간 엄수는 필수다.
우리 일행은 차를 별도로 빌리지 않고 차량을 랜트 했기 때문에 호텔에서 바로 막탄섬에 있는 호핑 출발지로 이동을 했는데, 세부 시내에서 40분 정도 걸린것 같다.
한국분이 운영하는 호핑 업체라서 그런지, 호핑 출발지의 시설도 잘되어 있고 웰컴 드링크까지 서비스를 한다.
같이 호핑투어를 할 관광객들이 모두 모이면, 호핑 투어 진행시 주의해야할 안전 사항과 호핑투어를 진행할 직원들을 소개 시켜주는데, 직원들 모두 친절 친절 하다.
세부/막탄 호핑 투어 코스는 업체마다 코스가 조금씩 다른데, 우리가 이용한 업체는 판다논 섬 / 날루수안 섬 / 힐루뚱안 섬을 둘러 보는 코스인데, 필리핀의 다른 지역의 호핑보다 늦게 출발을 하기 떄문에, 점심은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첫번째 섬인 판다논 섬에서 한 후,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한다.
투어는 보통 4시 30분에서 5시경에 끝나기 때문에 하루를 알차게 즐기기에는 좋은 투어였다.
친절하고 유쾌한 호핑 업체 직원들
첫번쨰 목적지인 판나논 섬으로 출발
막탄섬에서 판나논 섬까지 이동 중 배에서 점심 식사 준비를 한다.
바베큐가 맛있게 익어가는 냄새를 맏다보면 허기가 스르륵 밀려온다.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판다논 섬에 도착
백사장이 아름다운 판다논 섬 해변가에서 사진도 찍고 물놀이도 하고
판나논 섬에는 점심을 먹을수 있는 코티지들이 있다
판다논에서 먹는 점심. 한국인이 하는 업체라 한국인의 최애템인 김치찌게도 나온다.
바닷가에서 먹는 점심
점심 식사 후에는 신나는 물놀이
안전을 위해 호핑 업체 직원들이 항상 주위에 대기를 하고 있다.
꼬맹이 손님도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핑을 하면서, 체험 다이빙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체험 다이빙은 별도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물놀이를 한 후 돌아오는 시간. 출출해 질려고 하니 라면을 끓여서 준다.
역시, 세부/막탄 아일랜드 호핑 서비스는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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