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일 따가이따이에서 가볼만 한 곳들

2019. 1. 21. 17:38필리핀 생활/사진으로 만나는 필리핀




2018년 6월 2일 따가이따이에서 가볼만 한 곳들 


메트로 마닐라에서 한두시간이면 갈수 있는 따가이따이(Tagaytay)지역은 해발 약 천미터의 고지대로 기온이 선선해 메트로 마닐라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말여행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따알(Taal) 화산이 있는 곳이라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데, 멋진 따알 호수가 있고 기온이 좋아서 인지,

인근에 볼거리와 맛집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1. 커피번이 맛있는 Gourmet's Cafe





Gourmet's Cafe는 원두 커피를 생산하는 농장으로 농장 입구에 카페를 만들어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곳 이다.

원두 커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 입맛에는 커피 보다는 커피번 빵을 맛이 좋아, 간식으로 커피번(Coffee Bun)을 먹고 싶을 때 가끔 가는 곳이다.

커피 농장에서 직영을 하는 곳이라 원두 커피도 판매하여, 커피 이외에도 식사류와 유기농 채소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2.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질것 같은 부페 - Sonya's Garden

따가이따이 계곡속에 자리잡은 Sonya's Garden은 친환경적인 리조트와 레스토랑 그리고, 스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과 같은 행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Sonya's Garden 레스토랑에서는 스테이크, 스파게티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부페로 각종 유기농 채소와 밀로 만든다고 

한다.

부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치만, 먹으면 웬지 건강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격은 약 700페소로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편은 아닌듯.

Sonya's Garden 안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들이 넓게 자리잡고 있어 산책을 하기도 좋다.





다양한 유기농 과일과 허브도 판매 한다.


부페 식당


스파게티와 연어구이





다양한 소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