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3)
-
2016년 4월은 불운의 연속 - 수중 사진은 다 찍었다 ㅜㅜ
4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다이빙 .. 첫 다이빙에서 방수 하우징을 잘 못닫아.. 입수와 동시에 카메라가 운명을 하셨다 ㅜㅜ 1년도 안 쓴 카메라를 수장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밀려 오는 듯.. 더불어 외장형 SSD를 미디어 플레이어 USB 포트에 꼽다가..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 충격 .. 금년 2월 부터 찍은 모든 사진이 순식간에 날라 갔다.. 아.. 2016년 4월 불운의 달인듯.. 그나마 하우징은 멀쩡한거 같은데.. 똑같은 카메라를 또 사야 하나 ㅜㅜ 여튼 당분가 수중 사진은 은퇴다 ㅜㅜ
2016.05.16 -
[2016년 5월 15일]일요일 해질 무렵의 MOA 그리고, Harbour Square
마닐라 멋진 야경을 구경 할 수 있는 곳 하버 스퀘어(Harbour Square)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브랜드인 Thule에서 세일을 한다고 하길래, 일요일 늦은 오후 Thule 매장이 있는 MOA(Mall Of Asia)를 다녀 왔다. 페이스북에서는 여러가지 가방을 세일 하는 것 처럼 광고를 했는데, 실제 매장에 가보니 4종 정도 세일.. 세일을 둘째 치고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은 아예 매장에 없어서 실망.. 나온 김에 야경이 이쁠 것 같은 하버 스퀘어로 가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 하면서 야경 사진 좀 찍고 집으로... 오전에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해질 무렵이 되면 인파로 가득 차는 MOA 무거워서 망원 랜즈 안가지고 나오면 꼭 망원랜즈로 찍고 싶은 장면이 보인다 ㅜㅜ 석양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2016.05.16 -
마닐라 베이 야경을 감상 하면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 하버 스퀘어(Harbour Square)
마닐라 베이의 석양은 세계적으로 유명 한데, 야경도 볼만 하다. 지금은 술을 끊어 거의 가지 않치만, 마닐라 요트 클럽 옆에 있는 하버 스퀘어(Harbour Square) 하버 스퀘어는 규모가 크지는 않치만 스타벅스에서 부터 각종 음식점과 술집이 몰려 있어, 마닐라 베이를 감상 하면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아 시원해
2016.05.03 -
2016년 5월 1일 마닐라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 Manila)
2016년 5월 1일 마닐라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 Manila)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마닐라.. 오랜만에 다녀온 마닐라 시내 투어의 일번지 인트라무로스... 한낮 날씨가 36도를 오르내리고.. 비가 언제 내렸는지도 모를 정도로 가뭄이 심해져 간다. 더위 좀 피해볼까 하는 맘에, 오전 9시 전에 집을 나섰는데도, 등에는 땀이 줄줄.. 이런 날씨에도 관광객이 있는 것이 신기 하다. 5월 9일날 있을 선거 때문에 길거리 분위기도 어수선 이 기간에는 가급적 집안에 있는게 신상에 좋다..
2016.05.02 -
6일간의 대만 나들이 3 - 만두.. 만두.. 만두..(융캉제 까오지 (Kao Chi)
6일간의 대만 나들이 3 - 만두.. 만두.. 만두..(융캉제 까오지 (Kao Chi) 대만 타이페이에 온지 삼일째 오늘은 일본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Jiufen)으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지우펀으로 가는길은 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싶은만에 기차를 선택 했다.(필리핀에도 기차가 있기는 하지만.. 기차라고 하기 뭐할 정도로 기차 상태도 열악하고 노선도 짧다.) 지우펀으로 출발 하기전에, 대만 여행의 가장 큰 목적중 하나인 만두를 먹고 이동을 하기로 했다. 시먼(Ximen)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만두(딤섬) 가계인 딘타이펑(Din Tai Fung) 매장을 보니, MRT로 얼마 안떨어져 있는 융캉제 매장이 나온다. 씨..
2016.04.22 -
6일간의 대만 나들이 2 - 타이페이 시먼(Ximen) 거리의 밤풍경
내가 타이페이에서 묶은 Design Ximen Hotel은 시먼역 인근에 있는 조그만한 호텔이다. 방크기도 생각 보다 작지 않으며 가격에 비해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는데, 방에 창이 없다 보니 좀 답답하다고 할까.. 오랜만에 10킬로 이상 걸은 피곤한 날이지만, 웬지 방안 있기는 그래서, 시먼 거리를 나섰다. 늦게 도착한 어제밤과 오늘 아침에는 도시가 조용했는데, 저녁 시간대의 시먼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 하다. 특히 시먼 MRT역 인근에는 사람들이 가득 하다. 마치 명동의 느낌.. 옷,신발, 가방에서 부터 귀금속 가계 까지.. 아주 다양한 가계들이 있으며 영화관도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 젊은이들 많이 찾은 곳인 듯 하다. 내가 느낀 타이페이의 번화가는 생각보다 유명 메이커가 없고, 대부분의 상품들이 웬지 ..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