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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그린벨트 3- 3층 대만식 중국집 스린(SHI LIN)
토요일..지인과 저녁을 먹기 위해, 그린벨트에서 만났는데 웬만한 식당은 다 가본 곳이고 그리 땡기는 것도 없고... 그린벨트 2에서 3까지 새로운 식당이 있는 뒤지던 중, 그린벨트 3. 3층에 새로 생긴 중국 음식점이 보였다. 식당 이름은 스린(SHI LIN) 일단 들어가서 앉아 메뉴를 보니, 중국 본토 보다는 대만 쪽 음식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대만 음식 좋아 하기에, 이것 저것 시켜 봤는데, 대만 맛집 보다는 좀 덜어지지만 생각 보다 맛이 괜찮다. 음식 가격은 , 그린벨트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멋도 괜찮고 위치도 내가 생활하는 곳과 멀지 않아, 자주 가게 될 듯. 음식가격은 음료 포함해서 1인당 500페소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듯.. 샤롱바오..대만에서 먹었던 맛 ..
2016.06.29 -
[2016년 6월 18일-19일] Diver's Sanctuary
카메라를 수장 한 후.. 다이빙을 두번 정도 하고나니.. 다이빙 할 때 손이 무척이나 허전 허전.. 수중 촬영용 장비는 카메라 보다는 하우징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어, 결국 기존 하우징을 사용 하기 위해 똑같은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5 mk2를 재구입 했다. 그나마, 처음 나올 때 보다는 가격이 많이 안정 됐지만, 그래도.. 없는 형편에 100만원을 재 투자 하고 나니 속이 쓰린다. 한국에 다녀오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카메라를 받은 후 떠난 첫 번째 다이빙.... 지역은 가장 만만한 다이버 샹츄아리로 ..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같이 간 지인 가족 까지 해서 모두 8명이 다녀 왔다. 토요일날 4회 일요일날 1회 총 5회 다이빙은 했는데, 첫 다이빙은 혹시나 하는 맘에 방수 하우징의 방수 여부를 ..
2016.06.29 -
필리핀에서 제일 큰(?) 레스토랑-라구나 이스다안(Isdaan, Laguna)
필리핀에서 제일 큰(?) 레스토랑-라구나 이스다안(Isdaan, Laguna) 리얼 퀘존에서 야휴회 마치고 마닐라로 돌아 오는 길에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는데, 한 직원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린 이스다안 지금까지 내가 가본 필리핀 식당 중 가장 규모가 큰 식당이다. 어찌나 큰지, 식당안에서 길도 잃어 먹을 기세다. 이 식당이 좀 특이 한 것은 카톡릭 국가인 필리핀에 온통 불교 관련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것이다. 보통 불교 관련 인테리어가 있으면, 주메뉴가 중국 또는 태국식 인다. 이 식당은 전통 필리핀 음식을 지향 한다. 식당의 크기 만큼, 메뉴도 다양한데, 맛은 그냥 그렇다.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까지 다녀본 다른 필리핀 식당에 비해 그리 뛰어 나지도 않은데, 인테리어 때문인지 가격은..
2016.06.10 -
직원들과 함께 한 야유회- Real Quezon(Balagbag Falls)
캠핑장에서 짐을 정리 한 후 Balagbag 폭포로 향했다. Balagbag는 리얼 퀘존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으로, 시원한 2단 폭포가 있어 리얼 퀘존 인근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Balagbag 폭포는 우리가 머물렀던 Pacific Recreation Kamp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들어 가는 입구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비는 40페소 정도 였던 것 같고, 입장료는 20페소 이다. 입장료를 낸 후, 팻말을 따라 계곡으로 5분 정도 걸어 가면 시원한 폭포가 눈에 들어 온다.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는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데, 먼저 눈에 들어 오는 폭포에는 제법 물이 고여 있어 수영을 할 수도 있고, 약 5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2016.06.10 -
직원들과 함께 한 야유회 - Real Quezon - Pacific Recreation Kamp
직원들과 함꼐 한 야유회 - Real Quezon - Pacific Recreation Kamp 2016년 6월의 첫째 주말.. 부서 직원들과 떠난 야유회. 1년에 한번 정도는 회사 야유회를 가는데, 근무 하는 회사가 제법 규모가 있어 직원이 150명 정도가 되다 보니 전체가 야유회를 가는 일이 쉽지 않다. 작년에는 150명이 모두 야유회를 다녀 왔는데, 이동에서 식사 까지 보통 정신이 없는 게 아니다. 금년에는 각자 부서 별로 야유회를 진행 했는데, 내가 맡고 있는 부서는 퀘존 프로빈스(Quezon Province)에 있는 리얼 퀘존(Real Quezon) 이라는 곳을 다녀 왔다. 처음 계획은 타이타이에 있는 산을 1박 2일 동안 하이킹을 하는 것 이 었는데, 날씨가 우기로 접어 든지라 산행이 위험할 ..
2016.06.10 -
펜탁스 최초의 플레레임 카메라 K-1의 필리핀 가격은...
내가 가장 사용해 보고 싶은 카메라..펜탁스 K-1(Pentax K-1)이 드디어 필리핀에서 판매를 시작 했다. 한국에서는 280만원 일본에서는 25만앤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는데, 어쩐 일인지 필리핀 판매 가격이 예상보다 훨씬 저렴 하다. 펜탁스 K-1의 필리핀 판매 가격은 96,900페소 오늘 네이버 기준 환률이 25.1 이니, 2,432,190원 정도.. 한국보더 거의 40만원 저렴하고, 일본 보다도 저렴 하다. 내년 쯤 구입할까 생각 했었는데, 음 점점 끌린다.. 어디서 돈좀 안 떨어 지나 ㅜㅜ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