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7. 17:14ㆍ필리핀 생활/사진으로 만나는 필리핀
2018년 11월 1일 필리핀 공휴일(All Saints' Day)의 몰오브아시아(Mall of Asia) 풍경
매년 11월 1일은 만성절(All Saint's Day)로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인들이 숭배하는 모든 성인들을 기념하며, 조상의 묘를 찾아 예를 올리는 우리나라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다. 11월 2일도 All Souls' Day라고 해서 특별 공휴일로 지정이 되기 때문에, 2018년의 경우 목,금,토,일요일 4일간의 연휴가 되었다.
필리핀에서 대표적인 명절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이동을 하기 떄문에,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시외로 나가는 길의 교통체증이 매우 심해지는 시기이다.
몇년전, 이기간중 발레르(Barle) 지역에 갔다 오다가, 고속도로에서 3시간을 갇힌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가급적 먼지역을 여행하지 않고 마닐라 인근에만 잠깐 다녀온다.
연휴 첫날, 집에만 있는 것이 무료해 오랜만에 마닐라 말라떼 인근에 있는 필리핀 유명 식당인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레스토랑에서 자바라이스 셋트 메뉴을 먹은 후 몰 오브 아시나(Mall Of Asia) 뒷변에 있는 SM by the Bay를 거닐었다.
11월 1일 크리스마스가 두달 가량이 남았는데, SM by the Bay에 크리스마스는 설치가 완료 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공휴일의 오후를 즐기기위해 모여 있었다.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있는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레스토랑
다른 음식은 몰라도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레스토랑에서 파는 노란색의 자바라이스는 맛은 다른 곳에 비해 독보적이다.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레스토랑앞 공원에 있는 Raha Sulayman Monument
SM SMX 옆에 있는 콘래드 호텔
시설은 좋은데, 생각보다 방이 조금 작은편이다.
11월 1일이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가 끝나야 진정한 필리핀이다.
마닐라 베이의 석양을 즐기는 사람들
언제부터인가 SM by the Bay에 촌스러운 상점들이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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