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맛집] 마닐라 보니파시오 지역의 괜찮은 멕시코 음식점, 오라레(orale restaurant )

 

 

새로운 음식을 맛본다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맛보는 멕시코 음식

마닐라에도 몇몇 멕시코 음식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곳 orale restaurant manila 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의 맛을 잘 살렸다고 정평이 난 마닐라 맛집  

 

 

 

 

 

위치는 마닐라 보니파시오 지역에 있는데, 이 식당이 있는 하이츠 스트릿은 이곳저곳 마닐라 맛집이 모인 지역이다.

보니파시오 지역은 마닐라에서도 산책과 쇼핑 등을 하기에 괜찮은 지역으로

         마닐라 MRT를 타고는 가기 어렵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흔히 마닐라 여행 중에 많이 구경을 가는 마카티 지역에서도 거리상 가까워서 둘을 하루 코스로 잡아서 구경해도 괜찮다.

보니파시오 지역이 대체로 다른 지역의 레스토랑들에 비해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고, 음식들 맛이 좋은 편인데다가 서비스도 괜찮아서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해볼 가치가 있다. 

 

 

 

  

 

orale restaurant manila 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주황색이 중심이 된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예쁜데 식당 안의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음식의 주문은 계산대에서 바로 가능한데 메뉴는 무척 다양한 편이다.

 

 

 

 

메인 요리 뿐만 아니라 소스나 이런 부분도 다양하여서 고르기가 쉽지는 않다.

혹 멕시코 음식이 처음이라면 물어보고 주문을 하면 이런 저런 것을 물어봐도 필리핀 사람다운 친절함으로 잘 알려준다.  

 

 

 

 

 

오라레(orale restaurant )에서 이날 주문은 것은 모두 네 종류. 

 

 

퀘사디아는 185페소,  구운 콘옥수수가 85페소, 스트릿 스타일 barbacoa는 245페소 
브리또 카르네 아사데 그란데 사이즈 325페소. 
음료수로는 콜라가 한 개에 45페소이다.

총 주문한 금액은 975페소인데 한국돈으로 하면 3만원 가량의 돈이 된다.

 

 

살짝 탄 듯 보여도 실제 맛은 퍽 은 구운 콘옥수수 

버터향이 진하다.  

 



 

 

멕시코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초도 나오고,

 

 

 

 

  

  

함께 간 지인 모두 이 정도의 맛이면 마닐라 맛집으로 할만하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치즈 퀘사디아도 모양도 맛도 모두 괜찮다.  

 

 

  

 

야채며 재료가 모두 싱싱한 맛이 난다.  

 

 

 

 

그런데 이날 주문한 음식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것은 단연 브리또.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퀘사디아의 경우는 종종 괜찮은 맛을 내는 식당을 만날 수 있지만

그동안 브리또의 경우는 괜찮은 맛집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여기 식당은 제대로 조리된 브리또의 맛을 보여준다.

 

 

브리또 카르네 아사데가 이런 방식으로 쿠킹 호일에 쌓여 나오는데  밥이 무척 맛이 좋다.  

2분의 1 사이즈 정도이면 보통 여자들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양이 된다.   

마닐라 여행 중에 조금 특별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맛집으로 기억해두었다가 한번 방문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마닐라 맛집,  멕시코식 음식점 "오라레(orale restaurant manila)"   위치 :  G/F, The Fort Strip, 7th & 28th St., Bonifacio Global City, Metro Manila          마닐라 보니파시오 지역내 위치.   연락처 : (02) 552-2660 음식가격대 : 1인당 예산은 350페소 정도(한국돈으로 만 원 정도)              https://www.facebook.com/oraletaque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