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6일 바탕가스 샹추아리 리조트 다이빙

2019. 2. 14. 19:14스쿠버 다이빙/다이빙 후기



2018년 5월 5일-6일 바탕가스 샹추아리 리조트 다이빙


한국에서 스쿠버 다이빙 강사를 하는 지인이 스쿠버 다이빙 수강생들과 함께 바탕가스에 있는 바우안 다이버스 샹추아리 리조트에서 실습을 한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샹추아리에 다녀왔다.(참고로 필리핀은 5월 5일날이 공휴일이 아니다)


오랜만에 지인 얼굴도 보고 밀린 애기도 하고, 스쿠버 다이빙도 하면서 새롭게 스쿠버 다이빙에 입문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실습 하는 모습들을 보니, 처음 스쿠버 다이빙에 입문을 하던 떄도 생각이 났다.


처음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 할 때만해도 바닷속이 너무 이뻐 매주 바탕가스, 수빅으로 달려 갔었는데 지금은 열정이 많이 식어서 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점점 다이빙을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오랜만에 만낫 바닷속 시야가 좋은 편은 않았지만,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물속에서 바라본 다이버스 샹츄아리 리조트 식당

필리핀에서 제일 많이 가본 곳인듯



나의 전속 가이드 알롱



샹추아리 리조트 인근에 새로 이주한 프로그 피쉬




독을 품고 있어 사람이 근처에 가도 꿈쩍도 안하는 스콜피온 피쉬

이놈 잘못 걸딜면 제명 못살 수 있음으로 절대로 건딜면 안된다고 한다.


멋진 석양아래 강습을 받고 있는 스쿠버 다이버들


야간 다이빙에 찍은 잠자고 있는 물고기들

산호에 기대에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다. 


오랜만에 보트 다이빙도 풍덩!


수심 32미터에서 진행 되었던 대심도 다이빙 테스트

역시 시험은 문제가 아무리 쉬워도 심각해 진다.


물고기와 다이버들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색의 누디 브랜치

색이 이쁘기는 한데, 바다 생태계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말미잘에 숨어 있는 투명새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이놈의 정체는 뭘까?



니모 사촌


짝짓기(?)를 하는 누디 브랜치


뭘 찍고 있는 걸까?


자주 눈에 띄는 놈인데 이름을 알수 없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