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삼성 필리핀 AV 로드쇼(4월 23일)

2009. 11. 27. 15:57필리핀 생활/필리핀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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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에서 본격적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입을 하려는지 이번달(4월)에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로드 쇼와 더불오 AV 로드쇼를 개최 했다.

장소는 마닐라 호텔 텐트...

우리 회사도 초대되어 직원 2명과 함께 출근 하자마자 마닐라 호텔로 출발...

필리핀 일간지 기자들과 잡지 기자들이 많이 모여서 로드쇼 관람을 대기 하고 있다..

우선, 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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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는 2개의 그룹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 일행은 조금 늦게 도착 해서 2번째 그룹으로 배정..

참가 등록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음료수와 간단한 다과가..

역시 삼성은 부자....

오늘 로드쇼의 주요 제품은 LCD TV와 MP3 제품(카메라도 있었지만 비중이좀 약했음)...

쇼룸이 열리고 안에 들어가면 총 5개의 룸이 준비 되어 있는데.. 3곳은 주요 제품에 대한 설명 1곳은 모든 제품을 전시해 놓은 곳...

마지막 1곳은 제품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및 보도에 관련한 QnA를 하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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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와 DVD 및 스피커 시스템을 조화한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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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 관람이 끝난 후에는 프리젠테이션..

프리젠테이션에는 2008년 삼성 필리핀의 마케팅 계획 및 시장 상황등을 소개 하고 삼성 필리핀 사장님과의 대화의 시간등이 있었다.

프리젠테이션의 하일라이트..

선물 뽑기...

카메라, MP3등 다양한 선물을 뽑기로 증정을 했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참여에만 의의를...

정말, 이런 방향으로는 운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무수히 이벤트에 따라 다녔건만 한번도 뽑힌 적이 없으니...

그나마,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점심 부페가 나의 우울함을 달래 주었다.

역시, 삼성 돈이 많다. 다른 회사 이벤트에서는 이런 식사를 대접 받은 적이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삼성이라는 기업 체계를 그리 좋아 하지는 않치만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필리핀에서도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 스럽기는 하다.

마직막으로 이날 가장 이뻤던 도우미 언니야 사진을 다시 감상 하면서 끝(역시 도우미 언니는 한국 언니야가 최고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