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 10월 18일 릭포 아일랜드와 다이브 앤 트랙 스쿠버 다이빙 후기

2014. 10. 20. 14:21스쿠버 다이빙

 

오후 스쿠버 다이빙.

 

점심을 든든히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첫번째 다이빙 코스인 베트 케이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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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약했는데, 계절 탓인지 시야는 그리 휼룡하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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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 케이브를 가는 도중에도 카메라만 보면 열심히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초보다이버님,,

이제 닉네임을 중급 다이버로 바꿀때가 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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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케이브에 도착해 기념 사진도 한장 찰칵!

근데, 우주개발자님은 어디 계시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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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 케이브 지역을 여기 저기 둘러 봤는데, 지난주에 보였던 스톤 피쉬오 누디는 보이지 않고.. 구멍사이로 요놈이 눈에 들어 온다.

바다 가재 인것 같은데, 사진좀 찍을려고 다가가면 굴안으로 쏙들어가고.. 좀 멀어지면 다시나오고..

들어갔다 나왔다를 무한 반복..

무척 겁이 많은 놈인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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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처럼 좀 가만히 있으면 좀더 잘 찍었을 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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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이빙은 초보다이버님의 건의를 받아들여 클래스룸에서 각자 부력 연습과 웨이트 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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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포즈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초보다이버님이 해마로 변신을.. 그위에는 규강사님이 ㅜㅜ

이제 두번쨰 나들이인데, 서로 많이 친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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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이 되었는지 정신없이 식사중인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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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 열심히 연습할때, 나는 인근에 있는 누디 찾기 놀이에 몰두,,

이날은 좀 큰놈들이 안보기고 전부 애끼 손톱보다도 작은놈 들만 눈에 들어 온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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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의 한계를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참 쉽지 않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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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나한테 똑바로 좀 찍어! 하는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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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ㅜㅜ

보통 3회 하다가 4회 다이빙을 하고 나니 피곤이 밀려오는듯 하다.

그래도, 우주개발자님이 사주신 저녁 덕분에 아주 행복 했던 시간 ㅋㅋㅋ

우주개발자님 종종 부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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